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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뉴욕증시 | 미국 중국 갈등 재점화

by Sihyo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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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일 금요일,

미국 뉴욕 증시는 미중 갈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감에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4월 30일 목요일보다 910포인트 내려간 23,723포인트에 마감을 했고

 

나스닥은 30일보다 309포인트 떨어진 8,604포인트에 마감했고,

S&P500은 108포인트 떨어진 2,830포인트에 마감을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재가동이 기대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했었지만,

미중 무역분쟁은 다시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다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면서 미국국채와 달러 그리고 금가격은 올랐는데요.

요즘 결혼준비하면서 조금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금가격 인상입니다.

3.75g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다시 돌아와서

WTI 유가는 OPEC+의 감산 기대감이 계속 되면서 4.99% 상승한 19.78달러에 마감을 했지만

5월 4일 새벽 선물가격 기준으로는 0.97달러 떨어진 18.81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OPEC+의 감산이 시작되면서도 의장국인 알제리에서 회원국에게 목표를 넘은 감산을 촉구하면서 가격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해서 정보를 숨기고 알리는데 적극적이지 않았던 중국정부를 향해 책임질 것이 많다고 하는 여론이 계속 생기고 있는데요.

미국 트럼프대통령도 우한의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시작되었다는 증거를 강조했고, 행정부에서도 강경한 태도로 나오면서 앞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주요 시장이 시끄러워질 것 같습니다.

블룸버그에서는 백악관에서 연방정부 퇴직연금에서 중국 주식 투자를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고, 다시 관세부과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제일 싫어하는 미중무역분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더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중무역분쟁의 피해자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증시는 금요일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다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다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5월 1일 오후 2시 15분 국내증시 현황

투자하시는 분들은

더 주의하고, 뉴스, 정보를 접하면 한번 더 확인하면서 대응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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