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본격적인 OIS Driver IC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동운아나텍을 알아보겠습니다.
OIS는 카메라 손 떨림 방지 Optical Image Stabilizer를 말하는데요.
소개해드리는 동운아나텍이 이 분야에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동운아나텍의 키워드입니다.
앞서 말해드렸던 손 떨림 방지 칩 바로 OIS Driver IC
OIS Driver IC가 핵심인 폴디드 줌 카메라
폴디드 줌 카메라가 사용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입니다.
이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지난 1월 5일 전자신문의 기사를 보시겠습니다.
10배 폴디드 줌 대응 OIS 드라이버 IC 상용화라는 제목의 기사인데요.
동운아나텍이 광학 10배줌 폴디드 카메라에 사용되는 손떨림방지용 드라이버 IC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상반기부터 공급한다는데요.
광학 10배 줌 폴디드 카메라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대표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울트라가 있습니다.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지난 1월 4일, ZDNet Korea의 기사입니다.
부품업계, 올해 스마트폰 훈풍에 반등 기대
이쪽 업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화웨이가 미국 제재로 작년보다 올해 예상 스마트폰 판매 대수가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화웨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보급형과 플래그십폰 판매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사 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부품에서 올해 특징은 카메라의 강화이며, 폴디드 줌 모듈, 이게 폴디드 줌 카메라입니다. 이게 핵심 차별화포인트고 올해 폴디드 줌 적용이 대세가 되기 시작해 내년부터는 애플이 장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기사를 통해 알려드린 것처럼 동운아나텍이 제조하는 OIS Driver IC는 폴디드 줌 카메라에 사용되고, 또 이 카메라가 플래그십에 적용되고 내년에는 아이폰까지 적용될 기대감이 있다하니
올해 OIS 드라이버 IC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봐야겠습니다.
동운아나텍 회사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사업보고서의 사업의 내용을 보면
동운아나텍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아날로그반도체를 설계하고 외주생산해서 고객사에 판매하는 팹리스 아날로그 반도체 회사입니다.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이고, 크게 보면 화웨이 오포까지 중화권 업체까지 있습니다.
주력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되는 AF 오토포커스 Driver IC인데 전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라고 합니다.
동운아나텍의 2020년 3분기보고서 기준으로 주요 매출 구성을 보면
Auto focus Driver IC가 66%
손떨림방지 OIS Driver IC가 26%
그 외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LED 조명 드라이버, 또 햅틱 드라이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 동운아나텍의 아이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3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매출 66.9%가 발생했던 Auto Focus Driver IC입니다.
요즘 카메라에서 자동초점 기능이 필수인데요.
동운아나텍의 Auto focus Driver IC는 렌즈의 위치를 정확하게 제어하는 반도체입니다.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OIS Driver IC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때, 손이 떨려서 사진이 흔들린 경험이 다들 있으실텐데요.
이 OIS Driver IC는 손떨림을 감지해서 렌즈의 진동을 잡아주는 반도체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광학 줌은 디지털 줌과 다르게 렌즈를 직접 움직여서 피사체를 확대, 축소하기 때문에 OIS가 광학 줌 카메라에 필요합니다.
동운아나텍의 주요 아이템 Auto focus Driver IC와 OIS Driver IC를 알아봤는데요.
이 회사의 주요 이슈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삼성전자의 올해 출시되는 갤럭시A시리즈에 OIS가 38% 침투할 것이라는 전망과
중화권 스마트폰에 OIS 침투가 확대된다는 전망 그리고 기존에는 보급형 스마트폰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Autofocus Driver IC가 공급되고 물량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동운아나텍의 주요 이슈입니다.
그럼 시장 전망을 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 전망입니다.
작년에 2억 5천만대의 스마트폰 중 A시리즈가 1억 1700만대 출하했고 A시리즈에 카메라모듈이 약 4억개가 탑재 되었습니다.
올해는 3억 1천만대의 스마트폰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 중 1억 4100만대의 A시리즈가 출하하고 A시리즈에 5억 6천만개의 카메라모듈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거의 1대에 3~4개의 카메라가 들어가는게 올해는 1대에 5~6개까지 탑재되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동운아나텍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OIS 침투율 전망입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삼성전자는 100% OIS를 사용하고 있고, 중화권은 2019년 37%에서 올해 70%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보급형에는 삼성전자가 2020년 11% 적용되었고 올해는 38%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화권은 2%에서 18%까지 적용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OIS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운아나텍의 분기별 매출액 추이를 보면 삼성전자의 제품 출시 트렌드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분기에는 적고, 3분기 4분기에 매출이 크게 발생하고있고,
올해는 1,2분기에 245억원, 3,4분기에 465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개선이 많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안정화가 안되었고, 투자하는 것이 많다보니 손실이 컸던 것 같고
상대적으로 2020년 2분기는 갤럭시S시리즈는 이미 출하한 상황이라 물량이 적었고, 다시 3분기 들어서 노트20물량이 있었고
4분기에는 S21모델을 준비하면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Autu focus와 OIS Driver IC 매출로 1분기부터 2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며, 처음으로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간 실적은 2019년 매출이 548억원에 영업이익이 -22억원, 영업이익률은 -4%였는데요.
2020년은 OIS Driver IC 매출이 늘면서 전체 710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2억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OIS Driver IC가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연간 583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Autofucus Driver IC는 596억원의 매출, 그리고 연간 1,219억원의 매출과 205억원의 영업이익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지난 9월까지는 3천원대였지만, 갤럭시노트20부터 이번 갤럭시S21까지 출시하는 2021년 1월까지 동운아나텍은 최고 12,500원까지 상승했는데요.
올해 2021년에도 상하반기의 차이가 나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네 이렇게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되는 Driver IC를 제조하고 있는 동운아나텍을 알아봤습니다.
복습하면
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A시리즈에 사용되는 카메라 OIS가 38% 침투할 것이다.
중화권 스마트폰에도 OIS가 더 침투할 것으로 보이고 동운아나텍의 매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Auto Focus Driver IC가 플래그십에도 적용되어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스마트폰의 카메라 수 증가와 스펙 업그레이드로 인해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동운아나텍을 알아봤습니다.
동운아나텍 꾸준히 지켜보면서 종종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자료는 그냥 참고용으로 사용하셔야합니다.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는 1월에 유튜브를 하고 싶어서 만든 자료로 만들어서 숫자가 지금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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