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지능령 로봇 타이거

현대차에서 지능형 로봇이라는 타이거를 공개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고 또 연간 실적 발표를 하면서 로보틱스 분야도 강력하게 가져가겠다고 어필했는데요.

현대자동차그룹의 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tech.hyundaimotorgroup.com/kr/convergence/robotics/

로보틱스 - 현대모터그룹 TECH

로보틱스 섹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미션을 갖고

사람 중심의 로봇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입니다.

 

미래 성장동력이고 또 생산 현장에서 로봇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더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많이 연구한 분야가 아래 사진처럼 웨어러블 로봇을 많이 연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 공장에서 바로 적용해서 근로자들의 피로감을 줄이기 우해서 허벅지와 무릎에 벨트를 하고 작업을 해서 피로도를 줄이고,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게 돕는 장비입니다.

 

 

또 이런 식으로, 서서 일하는 작업자를 위해서 상반신 보조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사람이 직접 닿는 공정이 많아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로봇이 하반신을 담당하면 위 사진은 상반신을 담당하는 로봇인데요.

편하게 착용해서 어깨와 목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관절을 활용할 수 있게 돕는 로봇입니다.

 

그 외

다양한 로봇을 개발했는데요.

 

 

호텔에서 룸서비스를 돕는 배송 로봇

 

영업장에서 안내를 돕는 안내 로봇

 

 

전기차 충전을 돕는 충전기 로봇이 있습니다.

이 로봇은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전기차를 사용할 때, 자동차에 있는 카페이와 인식모듈을 사용해서 

차 인식과 결제를 하게 되고

사람은 밖으로 안나가고 이 로봇이 알아서 전기 충전기를 찾아 급속충전을 돕게되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차에서 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좋을 것 같습니다.

 

라스트마일을 돕은 모빌리티 로봇도 있는데요.

현대차가 자동차를 판매할 때 같이 준다는 말도 있었는데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다양하게 개발을 해왔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현대차의 타이거를 공개했는데요.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이라고 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 타이거라고 합니다.

 

2019년 CES에서 공개했던 로봇하고 비슷한 구조였는데, 이번 카이거는 12킬로그램되는 4개 다리, 바퀴가 달린 로봇입니다.

오프로드 자동차처럼 특정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이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다양한 포즈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같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동굴같은데 지난 10월에 남해에서 비슷한 느낌의 동굴을 다녀왔는데 거기는 아니겠죠?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과학 탐사 및 연구

▲응급 구조시 긴급 보급품 수송

▲오지로의 상품 배송 등 일반 차량으로는 어려운 다목적 임무 수행

이런 것을 위해서 설계죄었고,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보호기능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유튜브로 이 타이거를 공개했는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youtube.com/watch?v=iHzecaCmMtE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선보일 모빌리티 중심의 로봇, 어떤 것들이 나올지 너무 기대됩니다.